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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러쿵저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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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블로그 정말 어디 내놔도 부끄럽다 짧은글 주의아니 간만에 블로그 읽는데진짜 글 왓다갓다 오지고중요한 불안증이 어쩌구.. 하는얘기하다 갑자기 남자랑 데이트비용 반반 얘기나 나오고도파민 중독 검색에 내 글이 자주나오는데다른데는 막 도파민이 왜 뇌에서 자주 노출되면 안조은지 설명하고 극복법~~ 이런거 써잇는데나는 막 나도 도파민 중독이라 맨날 야한생각함ㅇㅈㄹ그렇다고 꾸준히 잘쓰는것도아님막 일년씩 사라졋다 다시씀내블로그 어딜내놔도 부끄럽군ADHD적 특징을 가진 제블로그에 어서오세요다음 움직임을 예측할수 없음
나이가 들수록 집순이가 되는게 정상인가? 분명 20대 초중~ 중후반까지는주말마다 클럽가서 흔들어제끼고이남자 저남자 사귀어가며빨래판같은 복근을 지닌 남사친들과남친이되어가며 놀앗던거 같은데이제 하는거라곤주말에 집청소하기..누워서 넷플릭스보기…남친이랑 전화하기..네일받기..발레수업가기..헬스가기..친구랑 만나서 집에서 저녁밥 먹고 집가서 9시에 자기…그리고 퇴근해서는 위짤 돌하르방처럼 산다…느..늙어서 그런건가..?이나라 와서도 이탈리아남.. 미국남.. 그릭남..불란서남.. 쿠반남..이런저런 즐거우면서도 남자란 존재는 다 불태워버리고 싶은 인생을지내다가(솔직히 나는 젊은시절? 에 연애란 연애는 다해본거같음후회없음 은퇴해도 되겟수)현남친을 만나 둘이 만나면 침대에서 같이넷플릭스보고 등긁어주며 홀홀 할배,, 영감하며 지내게 되어버렷다얼마전에 남친이랑 전..
데일리 악세사리 늘리는데 중독됌 (애플워치 사진 짤털) 살성이 안좋아서 은이나 금아니면 알레르기 반응때문에 악세사리를 잘 못하는데 또 악세사리 늘리는데 맛을들여서 큰일났음 ㅠ 은은 피부톤이랑 안어울리고 그래서 금을 자주끼는데 팔찌 목걸이 반지로 지금 데일리템 하나씩 늘여가는중 ㅠㅠ 도금도 괜찮기는 한데 도금은 매일매일 끼다보면 자꾸 금칠이 벗겨진다 ㅠ 근데도 팔, 귀, 목에 하나씩 데일리템이 늘어날때마다 기부니가 좋아져벌임 ㅎ 이런 사진들 보다가 시계에도 삘이 꽂혀벌엿는데 예쁘다고 생각한 시계들은 너무 가격도 비싸고 그렇다고 중저가를 사려고 하니 딱히 시계를 잘 하고다닐거같지도 않아서 그낭 애플워치를 사버렸음 정말 충동적으로 ㅋㅋㅋㅋㅋㅋ 팔찌도 주렁주렁 하고다니고 목걸이같은 경우엔 우리엄마가 내나이때 아빠한테 생일선물로 선물받은 금목걸이를 하고다닌다. 귀걸이..
블로그 요즘 왜 안쓰시나요? 쓸내용이 없습니다. 요즘 블로그를 왜 안하는가 궁금하실텐데 사실 쓸내용이 없음 들어올때 약간 그성별 그남들이 쓰잘떼기없는 악플달아놓은걸로 살짝 맴이 아파와서 못쓰는것도 있고 ㅋㅋㅋㅋ 내 블로그는 주로 데이트, 연예인 얘기.. 옷 얘기.. 이런거 자주 올리는데 일단 쥬시한 연애 스토리가 없음 일단 데이트에 대한 열망이 조금 사라짐 아니 데이트가 안하고싶은건 아님 나는 아직도 똑같은 음 데이트좋아 잘생긴남자 좋아임 근데 그릭 남자애들이 내스타일이 아님 그릭남자애들.. 음 데이트 잘 못하겠음 일단 1. 다 수염을 기름 나는 한국인 치고 수염에 관대한 편인데 와 그리스 수염사랑은 진짜 어나더레벨임 남자들 다 무슨 검은수염잇는 산타할아버지임 심지어 이게 최근 유행이라고 함 요즘 유행이라 모~~든 젊은이들이 다 수염을 기름 수염때문인..
아무도 말해주지않는 외국에서 사는 삶의 단점 사진 출처는 모두 나 짤의 출처는 네이버펌 문제시 삭제합니당 외국에 나가서 사는건 정말 외로움과의 싸움이다. 그냥 정말 정말 외롭다. 일단 그나라와 나의 정서적 거리감에서 오는 향수병도 있고, 작게는 병원, 음식 등등에서도 향수병이 오고 크게는 그나라와의 문화차이에서 오는 억울함과 화가나는 순간이 정말 많다는거. 일단 가족이 여기 없다는건 크다. 유럽의 큰 휴일은 전부 가족중심적이다. 한국도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이스터, 써머 휴가시즌 모든 사람들이 가족을 보러 내려간다. 중국에서 살때도 그랬다. 춘절 중추절 국경절 전부 도시가 텅비고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 귀신도시같다. 아무리 내가 친구들이 있고 현지사람들이랑 친해졌다고 한들 가족과는 다르다. 그들은 가족들과 어딜 가거나 가족들과 그들의 문화에 맞는 ..
한동안 비밀글 번호 공유 안합니다 사라졌다 돌아왔다 해서 죄송해요 ㅋㅋㅋ 한동안 블로그 비밀글 공유 안합니다. 워낙 사는곳이 한인이 좁은 사회기도 해서 여기 사는분이 저를 너무 누군지 지정하기 쉬울거같아서 ㅋㅋㅋㅋㅋ 예민한 내용이 많아서 한동안 안하구요 두번째같은경우 자꾸 들러서 악플달던 그성별이 있어서 혹시몰라 공유 안합니다. 담이 좀더 커지면 그때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별거 아닌 블로그 아직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사가족에 미치는이유 짤 뭐임 ㅋㅋ 유사가족 생긴 근황 블로그 업뎃을 안하는 동안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정규적인 친구/가족들이 생김 내 친구들이 대체로 이민자거나 혼혈출신이도 하고 다들 독립해서 사는 친구들인데 만나서 얘기하면서 다들 자신의 꿈의 인생이 이렇게 가족같은 친구들을 만나서 내 유사가족을 만드는거라고 했는데 그 꿈이 이루어진거같다고 함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즐겁고 행복하게 잘지내고 잇는데 이 무리가 원래 있었던 무리고 내가 새로 들어간 무리임 그래서 우리는 종종 프렌즈랑 우리 서로를 비교하는 편인데 나는 레이첼이고 (새로 옴 + 물건 자주자주 까먹음) 친구 M은 피비고 (엉뚱함 + 귀여움 + 상냥함) 친구 N은 모니카고 뭐 누구는 로스고 이런식으로ㅋㅋㅋ 아무튼 그 친구 무리중에 조이같은 B라는 남자애가 있음. 얘를 만나기 전에 여자애들이 나한테 경고..
패션위크때 밀라노 갔다가 전소미 봄 그리스 휴일에 밀라노 패션위크를 하길래 이딸리아 여행을 다녀옴 패션위크라니까 먼가 재밋는일이 잇을것같다는 생각에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행자들이 많이 다니는 두오모 근처에는 별게 없었음 가~끔 옷 잘입는 사람 보이는거 말고는 다 여행객들이여서 우리는 다 아니 패션위크 모델들 다 어디감? 일하러갓나벼 이러고 농담함 호텔 근처에서 가끔씩 모델들이 왔다갔다 하는건 볼수 있었음 (어케 모델인줄 알았냐면 허리가 내 머리에 달렸음 그리고 옷을 졸래 간지나게 입음) 암튼 그러다 빈티지 쇼핑을 할겸 명품거리를 갔는데 어쩌다 얻어걸려서 아르마니 패션쇼 앞을 지나가게 됌 막 모델들이나 유명 연예인들, 인플루엔서들 엄청 많이 오는데 찐 유명 연예인들은 진하게 탠한 차타고 차로 갈수 있는데까지 들어가서 내림 그리고 모델들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