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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러쿵저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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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중 매력적인 상대가 되는법? 사진은 내가 제에에ㅔ에일 좋아하는 얼굴 스타일의 메디슨비어 가끔가다 한국인들 연애하는거 보다보면 저러면 안지치나? 싶을정도로 퍼스널 스페이스 없고 지칠거같은 연애를 많이들 하는것같음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많겠죠??) 진짜 하루종일 주구장창 연락하고 저언니 보지마 저형이랑 무슨사이야 남사친이랑 단둘이 만나지마 저녁 10시전에 집에돌아오ㅏ 등등… 외국이였으면 이런말들은 레드플래그임 연애상대로최악 아무튼 그러다보니 서로에게 상호의존을 심각하게하다못해 자아의탁을 하는 연애가 많아진다. 특히 상대방이랑 아직 그런 단계도 아닌데 벌써 하루종일 카톡하고 답장이 왜이렇게 느리냐 다른여자랑/남자랑 있는거 질투난다 이렇게 말한다? 듣는 내가 다 질림 걍 자기 인생 사세요 그럼 진짜 그게 매력적인 사람임 문자도 딱 여유날..
성관계 횟수 세는법, 어떻게 세고 계신가요? (이 내용 조금 19금인데 여기 써도 될지 모르겠음 근데 난 개인적으로 미성년자들도 이정도 성교육 내용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디….) 예전에 봤던 인터뷰 영상이 있는데 이 포스트랑 같이 올리려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음 아무튼 그 인터뷰에서 뭘 물어봤냐면 마지막 성관계때, 몇번 섹스하셨나요? 라고 인터뷰어가 헤테로 남자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영상이었다. 남자들은 대부분 웃으며 아 세번이요~ 두번이요~ 네번이요~ 당당하게 말한다. 그럼 인터뷰어는 매번 가셨나요? (사정하셨나요) 라고 물어보고 다들 희희 웃으면서 예아(yea) 이러고 대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인터뷰어가 여자파트너도 갔나요? (Did she cum too) 하고 물어보면 희희 웃던 남자들 표정이 서서히 굳기 시작하고 다들 ..
칭긔랑 전화하다가 있었던 짧은 웃긴일 친구랑 살기 힘들다고 죽는얘기 하다가 장례식 얘기 나왔는데 (한국사는 교포 미국인임) 자기가 자살하면 자기 장례식에서 엄마아빠가 와서 자기 뺨을 때릴거다 이런얘기를 하길래 난 당연하게 장례식이래서 향피우고 사진있고 이런거 생각해서 사진에 뺨을 때린단건가 이런생각 하고있었는데 내칭구는 당연하 casket 관 안에 시체 생각 하고 있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는 시체를 살아있을때 모습처럼 꾸미고 화장시켜서 보통 관을 열어두고 장례식때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한번씩 얼굴을 보고 작별인사를 함. 만약 시체가 너무 끔찍하게 훼손됐을경우나 고인이 원하는 경우엔 닫는다고 함) 그래서 내가 omg you are so american 했더니 개쪼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 인종차별주의자 ㅅㅐ끼들이 날 빡치게 하는순간들 유럽놈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진짜 한둘이아니고 선민의식때문에 개빡칠때가 한두순간이 아님 지들 과거에 식민지배해서 쪽쪽 빨아먹은거 바탕+선조 잘만난바탕 + 날씨와 자원이 풍부한 땅에서 자란 덕분에 지들은 잘먹고 잘사는데 그게 마치 지들이 잘나고 우월해서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빡친다 그리고 마치 지네가 아시아국가보다 낫다는 듯이 행동하는거 걍 지들 머릿속에 우월의식 있는게 지이이인짜 빡친다. 진짜 얘네 이게 미국이나 캐나다애들보다 심함 특히 아시아 무시하는거 ㅡㅡ 개싫어진짜 무식한 유럽샊이들 내가 여태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헝가리 포르투갈 스웨덴 스위스애들 만나면서 진짜 뼈저리게 느낀거다. 여태 날 개빡치게 만든 말들은 다음과 같다. 1. 식민지배로 아프리카나 아시아 국가의 발전을 도와준건 팩트다 > 존나 ..
오늘 있었던 짧은 웃긴일 두가지 오늘 지하철 타고 포르투갈님 만나러 가고 있었는데 오늘 좀 일찍 걔네집에 가고 있었단말임 근데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 아저씨? 할저씨가 무슨 쿠폰같은거 주시면서 자기는 안쓰는데 젊은 아가씨 쓰시라고 주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 ㅎㅎ 감사합니다 이랬더니 아가씨가 너무 예뻐서 주는거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하하하 감사합니당 이러면서 예의바르게 대답하고 있었단말임 아저씨가 되게 신사처럼 말해서 그리고 혼자 폰하면서 집가려는데 갑자기 아가씨는 요즘 아가씨 안같다고 이렇게 일찍 집에가는게 너무 참하고 이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저지금 ㅅㅔㄱ수하러 가는데요…. 이렇게 말할순 없어서 감사하다고 하고 끝냄 이거 친구한테 말해주니까 뒤집어짐 포르투갈남한테도 말해주니 뒤집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민가고 싶은 이유 (feat. 교포친구들의 조언) 어린시절부터 내가 제일 많이들었던말은 나대지 마라 였다. 수업시간에 번쩍번쩍 손들고 질문하는것도 욕먹었고 내 독특한걸 좋아하고 튀는 성격으로 어린시절부터 욕을 뒤지게 많이 먹었다. 근데 웬걸 내 성격이 외국에서는 스스로를 어필할 줄이는 플러스가되는 성격으로 칭찬을 엄청 많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예전부터 못견디는건 꼰대문화 왜 선생이라고 해서, 나보다 한살 많은 선배라고 해서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하면 안되는거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외국인들과 지내면서 더 편하게 느껴지는 내가 낯설었다. 10대 20대 갓초반에는 한국의 꼰대문화가 싫고 성차별문제가 싫어서 외국에 나가 살고싶었는데 실제로 외국에서 돈벌면서 살아보니 그곳에서 가족이라는 세이프티넷도 없이, 친구도 없이 홀홀단신으로 외국인으로 살아간..
내 블로그 글중에서 제일 반응 좋은글 ㅋㅋㅋㅋ 참나 이 글임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른포스트 진짜 사진 열심히 긁어오고 열심히 번역해서 몇시간동안 걸려서 쓴글도 많은데 이글이 제일 반응좋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글 열심히 눈팅해서 봐주신 분들이 힘내라고 하나씩 하트 찍고 가주신거같아서 귀여운데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 하….. 여러분 소통해요^^
밀땅? 밀당? 남자들은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연애 정말 피곤함 정말 재미나긴 하지만 진짜 피곤함 여기에 쏟는 내 시간+돈+정신 정말 어마어마함 참으로 피곤하네 참고로 내게 연애란 취미같은거라서 내 인생을 살다가 남는시간과 체력을 즐기기 위해 투자하는것이다. 남자때문에 직장포기하고 인생포기하고 돈포기하고 이럼 앙대 ㄹㅇ 망함 그리고 나는 주로 외국인들이랑 만나는데 (여기에도 이유가 나름 있음 나는 일단 한국식연애랑 안맞고 내 가치관,성격, 내 연애방식을 이해해주는 한국남자분이 많지 않음. 이해하라고 강요하고싶지도 않음 그리고 내가 선호하는 외모의 분들은 보통 이미 여친분이 계시거나 나같은 스타일보다 좀더 가녀리고 귀엽고 수줍고 순수한느낌 타입을 좋아하셔서 잘 안맞음) 보통 그들은 한국에 잠시있다가 돌아감 ㅠ 최장 이년정도 롱디는 사절이고 미군이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