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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러쿵저러쿵

그냥 블로그에 남기는 뻘한 잡담

헤븐 노랑 헬 예스 라는 말이 있는데 왜 연옥 메이비는 없어???


오늘 나와 꾸준히 연락을 하던 시드니출신 전남친/썸남/fuck boi가 여친과 찍어서 사진을 올린걸 봄

(Boi 라고 외국애들 자주써여 ㅎ.. 잘못쓴거아님)

어쩐지 요즘 연락도 1도 없고 대화가 건성건성이더라

아니 뭐 걔가 여친이 없었어도
딱히 우리가 뭘 할수있는건 아니여서
별 타격??은?? 없는데??
별생각 없는데

그래도 먼가 아 ㅅㅂ 나는 남친없는데 얘는 생겼네 졌다 이런 분한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자존감 지킴이 섹드립 심심이가 사라졌음ㅎ

야~~~ 잘가라~~~~

잘먹고 잘살다가 다시 돌아오렴~~




아 글고 지난번에 psl 후기 쓴거 복습하는데 셉템버 번역 내가 11월로 했는데 아무도 지적안해줌

부끄럽게,,,

이 예의바른 블로그 방문자님들 같으니라구,,,,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영어를 잘하는 편인데도
월은 자꾸 헷갈림

진짜 일할때도 그래서 날짜쓰는건 고역임

심지어 걔네는 날짜 순서도 다르게 씀

우리는 년 월 일순인데
걔네는 월 일 년인가? 암튼 이상하게씀

그래서 월 쓸일 있으면 나도 손가락 발가락 쓰면서 그 초딩때 배운 노래 부르면서 셈

https://youtu.be/J8CckTldhTc

3분 50초부터 보세여 ㅎ

아 이거 올리면 넘 내나이 털릴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암튼 이거 초딩때 배운거 아직도 쓰면서 세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거 미국인 친구들한테 말해주면 항상 경악함

왜냐면 걔네 입장에서 나는 거의 네이티브거등…
(진짜 잘난척 같아서 죄송한데 ㅠㅠ 아니 솔직히 세상 모든 사람들이 어떤 언어던지 모국어가 아닌데도 어느정도 의사소통 할수 있는것만으로도 나는 잘한다고 생각함)


암튼 나는 토익도 960점이고 미국인 친구들이랑 대화했을때 정치얘기나 진지한 얘기했을때 막힘없이 가능하고 비즈니스로 끊임없이 영어를 씀


철학얘기나 과학용어 의학얘기 할때는 좀 사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머 그건 모국어도 마찬가지아닐까..? ㅎ

근데 영국발음이나 호주발음은 잘 못알아들음
나는 미국발음이 편한 사람이라서
영국발음은 초반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호주발음은…..
음…..
나 호주갔을때 내가 영어 ㅈㄴ 못하는줄알고 자괴감 들었을정도임


암튼

여러분 오타나 번역 영어틀린거 잇으면 알여주세옇ㅎ
부끄러우니깧ㅎㅎ

아니다 그냥 프로페셔널하게 모르는척해주세여
아 이 멍청이가 또 실수를 햇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여

휴 여태까지 부끄러워서 변명했네

암튼


그 예전에 쓴 “내 블로그 재밌는데 왜 사람들이 안보지”
글 보니까 또 좋아요 늘었음

아주 흐뭇함

요즘 블로그에 댓 남겨주시는 분들도 늘었는데

아주 행복함

그리고 제 블로그 글에 꾸준히 놀러 와서 내 모든 게시글에 글마다 하트 눌러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아주 감사함

그분 누군진 모르지만 맘으로 매일 제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약간 맘속으로 우리 친언니 아니야?
(참고로 친언니가 내 블로그 들어와서 종종봄)
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지만

아닐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음




맨날 네이버 블로그보면
좋아요랑 댓 남겨주세여 이런거 보고
아 뭐야 진짜 홍보네 귀찮게 증말 이랬는데

그맘을 이제 알겟음

블로그의 원동력임

블로그 하는 사람들은 할말이 뒤지게 많은 새럼들인데 사람들이 들어주길 바라고 글 쓰는거임

근데 조회수나 좋아요 댓글등 아무 반응없다?

집에서 일기쓰지 왜 블로그를 하겟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야 블로거들은 다들 순수한 소소한 관종 수다쟁이였음을 깨닫게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댓이랑 좋아요 누르라고 강요하거나 장려? 하는 글은 아님니다

어차피 제가 수다쟁이기때문에 글은 계속 올라올거에여

그저 댓 남기고 좋아요 눌러주시고 자주 놀러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것 뿐입니당




이 잡담의 마지막은 내 인생 노잼시기에 대한 내용임

요즘 인생이 넘 노잼이다
집이 회사에서 멀게되니꺼 회사 집 말고 인생이 없음

원래 다들 일케 사는건가여…?????????


이게… 와타시의 남은린생…?

하 인생살기 힘들다 증말
언제쯤 행복해질수 닛을지 모르겟지만

다들 오늘도 홧팅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