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년넘게 덕질해온 아리아나그란데가 약 일년의 연애끝에 남자친구인 달튼 고메즈와 다시 약혼을 했다ㅠ
노래 pov를 듣다보면 아리가 얼마나 달튼과 깊은 사랑을 나눴는지 느껴져서 마음이 엄마마음이 되어서 괜히 마음이 울렁울렁하다
달튼 고메즈는 아리아나보다 두살 어린 미국의 럭셔리 하우스 위주의 공인중개사인데 아리아나 그란데와도 할리우드힐즈에 있는 럭셔리 하우스 소개를 해주다가 만났다
아리는 역시 직진 포크레인 성격답게 첫눈에 맘에 들어서 당장 프라이빗 미팅을 요청해서 단둘이 만났다고 ㅋㅋㅋ
한국돈으로 약 8억의 약혼반지는 너무너무 예쁘고 특이하게도 옆에 진주가 달려있다. 예전의 아리의 진주반지가 생각이 나는데 역시나 대다수의 팬들도 그 진주반지 레프런스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아리아나의 할머니 노나가 아리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꿈을 꿨는데 아리의 할아버지가 꿈에서 내 넥타이 핀에 달린 진주를 아리한테 주면 그 진주가 아리를 보호해줄것이라고 말해줘서 아리의 할머니 노나가 그걸 반지로 만들어 준것이다
많은 팬들이 약혼반지의 진주는 이 반지의 레프런스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예전에 아리가 남긴 트윗
나도 언젠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졌던것같은 사랑을 하고싶어
많은 팬들이 이 트윗과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의 약혼을 보면서 진정한 사랑(true love)가 존재한다는걸 아리가 증명했어! 라고 트윗한다.
그리고 약혼반지 사진과 올린 글 forever and then some (영원히 그리고 그외에 훨씬 많은것들) 또한 할머니 노나와 할아버지 사진을 예전에 올렸던것과 같은 글이다.
아리가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나도 그런 사랑을 해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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