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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연예이야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트렌스젠더 Nikita Dragun 니키타 드래건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처음 보고 관심갖게 된 미국 셀럽이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뷰티 콜라보도 한 유명 뷰티 유튜버 스타 겸 CEO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한다.

Transgender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어서 미국 LGBTQ+커뮤니티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인물
1996년 1월 31일생 24살
멕시코 베트남계 혼혈이다.
나이도 어린편인데 굉장히 성공했다.

이름이 드래건이라니 실명일까?
아니다 새로 지은 이름이다!
원래 이름은 니키타 응우옌 Nikita Nguyen
과거 남자아이시절 이름을 쓰고싶지 않아서 바꿨다고 한다.
자꾸 니키타 드래곤으로 발음하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구글에서도 종종 nikita dragon이 발견됌ㅋㅋ


카일리 제너랑 찍은 셀피로도 유명하다
이쁜사람 옆에 이쁜사람 ㅠㅠ

그리고 그 아래 사진은 니키타 드래건이 낸 한정판 용 알 모양 메이크업세트
프레스드 파우더랑 모든 피부에 쓸수 있다는 스킨코렉터가 들어있다.


이름을 드래건 바꾼만큼
용 관련 타투가 굉장히 많다.



마지막 사진에 레터링 타투는 아라빅으로 용 이라는뜻이라고 한다.
Dragon도 서양식 용이 아닌 동양식 용으로 본인의 뿌리를 나타내려고 하는것 같다.



니키타가 가장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건 이 사건 때문일것이다. 가짜남친 사건

니키타는 2018년 10월에 유튜브 영상에 출연할 남자친구역할을 고용했고 그는 리얼리티 스타 Michael yerger이다.

이 둘은 이날 일일 남자친구로 유튜브 영상을 위해 하루만 고용해 상호 동의간에 데이트실험영상을 촬영해 올렸다. (쇼핑등 별거 안한다)

그 이후 둘의 모습이 sns에 종종 올라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2019년 유튜브 Q&A비디오에서 니키타는 둘의 관계가 연애 관계로 발전했다고 컨펌했다.

그러던 어느날 니키타는 i got heart broken (가슴 아픈일이 있었다) 라는 영상을 올리며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헤어지게 된 정황을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두 커플을 좋아하던 많은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이였고 사람들은 곧장 마이클에게 수많은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자 마이클은 그간 서로의 연애가 실제 연애가 아니였고, 순전히 계약에 의한것이라고 했다.
그는 바람핀적이 없으며 그녀가 주장하는 바람은 그저 다른 여성과 진행한 광고 촬영의 일부분이였다고 말한다.
또 남자친구 행세 계약에 의하면 다른 사람을 사귀면 안된다는 조항은 없었다고 한다.

이후 그가 다른 여자와의 사진을 sns에 올리자
그녀는 그의 주장에 반대적인 입장을 내놓듯 트위터에
‘내 전남친이 다른 여자와 있는걸 봐도 화조차 안나
그가 어떤사람인지 알았을때 너도 과거의 나만큼 부끄럽게 될거야’ 라고 올렸다

여기에 마이클은 너 아직도 전남친(ex)라는 말 쓰기 좋아하는구나? 하하하 라며 답했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거고 누가 사실을 말하는건 그들만이 알겠지만

이 일로 두 셀럽 전부다 곤욕을 치뤘던건 사실이다.



그래도 남자없이 잘살아 를 보여주는 니키타 드래건
올라오는 사진들을 볼때마다 메이크업이나 패션 센스가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메이크업 할때 많이 참고하게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