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방문객 여러분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시거나 종종 들어오시거나 가끔 생각나서 궁금해서 찾아오시거나 혹은 뭔가를 검색하다가, 혹은 실수로 들어오신거겠죠.
어떤 분이던지간에 블로그를 쓰면서 소통하는게 너무 즐거웠구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하트랑 댓글 다 소중하게 하나하나 보고있어요.
댓글 쓰기가 민망하거나 주저하시는 분들도 제 보잘것 없는 글을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
다들 올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솔직히 올한해가 매우 지옥같았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올 한해도 가네요.
다들 좋은 한해였다면 내년에도 그 기운을 받아서 더 좋은 한해가 되고 올해가 힘드셨던 분들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 내년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혹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불안증을 검색하시다가 들어오신분이라면 저랑 같이 이겨내시길 바래요.
저는 친언니의 지지와 응원을 듣고 다음주부터 정신과 상담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병원에 다니시는 분도, 병원은 다니지 않지만 힘드신 분들도 저와 함께 이겨내봐요
새해 소소한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앞으로 조금더 희망차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사진은 제 욕망을 담아서 좋아하는 연예인들로 올려봤습니다.
다들 새해 목표는 세우셨나요?
제 올해 목표는 버킷리스트 지우기에요.
요가를 배워보고, 서핑을 배워보기 두가지가 제 버킷리스트인데 이 두가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취뽀도 하고! 사실 가능하다면 잘생긴 좋은 남자친구도 사귀고싶네요.
아 그리고 새해 첫 노래는 뭘로 들으실지 결정 하셨나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요즘 인터넷 유행중에 1월 1일 정각 후에 새해 처음으로 듣는 노래의 가사에 따라 그 한해를 보내게 된다고 하네요.
인터넷 유행인데 저는 재밌는것같아서 매년 챙겨요.
작년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just like magic을 들었는데
올해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successful을 들으려고 해요
나는 어리고 아름답고 성공적인 사람이라는 내용의 가사인데 즐거운 인생을 살아간다는 내용처럼 올 한해를 보내고싶네요!!!
다들 그럼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저의 행복한 한해도요 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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