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나는 누군가의 여자친구 라는 만화에 나오는 즈라이온나 (지뢰녀) 에 대해 다루는 포스트를 쓰려고 하는데 사진을 어디까지 써도 될지, 어떻게 골라와야할지 설명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임
지뢰녀는 일본에서 유행하는 여성상 스타일중 하나인데
겉보기엔 예쁘고 귀엽지만 사실 알고보면 멘헤라(정신병)이라 지뢰를 밟은것처럼 미친것같은 여자들을 뜻함
막 애정을 엄청 갈구하고 겉보기엔 깔끔하고 예쁘지만 집은 폭탄같이 더럽고 자해하면서 애정을 갈구하고
이런 어린 여자애들이 호스트바에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결국 성매매 업소까지 손대게 되는 그런 일본의 현실을 빡씨게 고증한 만화라고 한다.
여기서 나오는 이 캐릭터가 지뢰녀의 특징을 죄다 가지고 있음.
이런 스타일이 일본에서 유행하는데 이런 지뢰녀의 정신병? 같은것도 같이 트렌딩하고있다고 함
이해할수없다…
작가가 코로나시기동안 빡씨게 현장조사를 해서 그런지 만화 내에서도 코로나 시기를 같이 반영해서 그림
지뢰녀 말고도 렌탈여친이나 소프(콜걸) 원조교제같은 내용들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 지뢰녀 에피소드가 감정적인거나 유행이나 면에서 제일 흥미진진했음
지뢰녀 +호스트바 에피소드로 나오는 이 지뢰녀 캐에 호기심이 생겨 검색도 엄청 많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옷스타일 자체는 귀여움
실제로 일본에서 이 옷+메이크업 스타일만 유행하기도 했으니까 ㅇㅇ
그리고 한가지 짜증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뢰녀 대표 아이템중 하나가 비비안 웨스트우드 목걸이인데 ㅠㅠ 내 최애템인 비비안 웨스트우드 목걸이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안타까울 따름임
아무튼 다음 포스트 예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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